
1. 증시 중요 뉴스
1) 美 S&P500·나스닥, 메모리주 급등에 최고치 마감
- 인공지능(AI) 발달이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증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강화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업종이 급등한 게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려.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UBS가 목표주가를 3배로 상향 조정하면서 이날 주가가 19.3% 급등,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
- 한편 미국과 이란이 전쟁의 마침표를 찍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막바지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이란을 겨냥한 저강도 공습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국제 유가는 반등
-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65포인트(0.61%) 오른 7,519.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12.21포인트(1.19%) 오른 26,656.18에 거래를 마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02포인트(-0.23%) 내린 50,461.68에 마감
2) "이제 경기순환형 기업 아니다" UBS 분석에 마이크론 '폭등'
-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은 전일 대비 19.29% 상승한 895.88달러로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조100억달러. UBS가 마이크론 목표 주가를 535달러에서 3배 수준인 1625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한 게 주가 급등의 주된 배경. UBS는 마이크론의 체질이 전형적인 경기 순환형(시클리컬) 기업에서 구조적인 고수익 기업으로 바뀌었다고 분석
- 인공지능(AI) 산업의 확산 초창기까지는 메모리반도체 산업은 전형적인 경기 순환형 산업. 수요와 공급이 주기적으로 불일치하며 가격이 크게 등락했고, 이에 따라 메모리반도체 업체들도 호황기엔 천문학적인 이익을 남겼지만, 반대로 불황기엔 적자를 기록하기도
- 하지만 AI 인프라 투자 경쟁에 불이 붙으며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됐고, 최근에는 3~5년 단위 장기공급계약(LTA)이 늘어나는 것으로 전해져
3) 이란 협상 불확실성에 국제유가 또 요동…브렌트유 4%↑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글로벌 벤치마크인 7월물 인도분 브렌트유는 3.44달러(3.58%) 오른 배럴당 99.58달러에 장을 마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2.71달러(2.81%) 하락한 배럴당 93.89달러
- 국제 유가는 이란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민감하게 반응. 지난 25일 자위권 차원에서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 일대를 공격했다고 밝혀. 이곳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위치한 반다르아바스는 이란 해군 기지가 있는 지역. 이에 대해 26일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미군의 무인기와 전투기가 이란 영공에 진입한 것을 확인하고 이 중 일부를 격추했다고 주장. 보복 가능성을 시사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7일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CNBC는 전해. 그러나 아직 합의는 발표되지 않았고, 긴장은 다시 고조되고 있다고 매체는 지적.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5일 중동 국가들에게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간 관계 정상화 합의인 '아브라함 합의'를 압박한 점을 들며 "평화 협상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고 분석
4) 마이크론, 시총 1조달러 돌파...주가 19% 폭등
- UBS가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535달러에서 1625달러로 3배 가까이 상향 조정한 것이 이날 주가 폭등 기폭제. UBS는 마이크론이 부분적인 고정 가격제로 장기 계약을 맺어 성장 전망이 밝다고 평가
- CNBC에 따르면 UBS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이 마이크론에 대해 더 '정상적인' 멀티플을 부여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마이크론은 인공지능(AI)이 메모리 분야 전반에 미치고 있는 구조적인 변화에 관한 세부 내용이 더 공개되면서 평가가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
- 특히 AI용 메모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 폭증으로 메모리 공급이 크게 달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는 계속해서 가격을 올리고 있어. 메모리 품귀 속에 가격이 폭등하면서 마이크론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860% 폭등. 주가가 10배 가까이 폭등했지만 고평가 논란에서는 비교적 자유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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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페이스X 몸값 무려 3000조" 세기의 IPO...AI 거품론 잠재울까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계획이 베일을 벗으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 조달금액만 800억달러 가량(약 122조원), 상장 후 기업가치는 1조7500억달러~2조달러(약 2660조~3038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IPO
- 25일 외신을 종합하면 스페이스X는 다음달 4일부터 투자자 로드쇼를 진행한 뒤 이르면 같은 달 12일 나스닥에 상장할 방침. 종목명은 'SPCX'다. 스페이스X가 IPO에 본격 시동을 걸면서 800억달러 이상 조달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시장은 보고 있어. 이 경우 2019년 사상 최대 IPO 기록을 세운 사우디아라비아 정유기업 아람코가 조달한 256억달러(약 39조원)를 크게 뛰어넘을 전망
- 머스크 개인의 '시간 부족'과 지배구조 왜곡에 따른 '이해 상충'도 변수도 거론. 스페이스X는 투자설명서에 머스크가 경영에 "전적인 시간과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공식 명시. 테슬라, xAI, X 등 수많은 기업을 동시 경영하는 수장의 시간적 한계가 위험 요인으로 공식 등재된 것
#에이치브이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스피어 #센서뷰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50461.68 (-118.02p, -0.23%)
- S&P500 : 7519.12 (+45.65p, 0.61%)
- 나스닥 : 26656.18 (+312.21p, 1.19%)
- 영국 FTSE100 : 10491.39 (+25.13p, 0.24%)
- 프랑스 CAC40 : 8173.11 (-85.15p, -1.03%)
- 독일 DAX : 25184.89 (-204.21p, -0.8%)
- 유로스톡스50 : 6064.15 (-72.51p, -1.18%)
- 주요뉴스 및 시황
- 美 S&P500·나스닥, 메모리주 급등에 최고치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20.9달러(-0.46%) 상승한 온스당 4,502.3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9.1bp 내린 4.036%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8.3bp 내린 4.489%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8% 내린 99.1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SK: 거버넌스 변화의 후속 효과에 특별한 의미 (BNK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90만원)
- 사업구조와 지배구조 재편 그리고 수익 개선
-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
- 아이마켓코리아: 삼성과 밀접한 거 아시잖아요 (IBK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3만원)
- 최대 고객사 호황으로 호실적 지속 전망
- 미국 산업단지 개발 수익 4분기부터 반영 예상
- HK이노엔: K-CAB의 시간은 미국에서 다시 시작된다 (KB증권, BUY, 목표주가 7.7만원)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7,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Best-in-Class P-CAB Voquezna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
한국경제TV 플랫폼전략부 김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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