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1위 쿠키 브랜드 오레오가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손잡고 한국 길거리 간식인 호떡을 재해석한 한정판 쿠키를 선보인다.
27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오레오는 다음 달 8일 '오레오 & 방탄소년단 한정판 쿠키'를 전 세계 시장에 한정 수량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BTS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한국의 전통 길거리 간식인 호떡에서 영감을 받아 달콤한 흑설탕 크림 맛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 표면에는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BTS 공식 응원봉 모양 등 13가지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패키지에는 한국의 재래시장 문화를 담아냈다.
오레오는 제품 출시와 함께 글로벌 팬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패키지 큐알(QR)코드를 통해 BTS에게 디지털 편지를 보내는 '러브레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BTS 측은 "오레오가 우리의 첫 번째 글로벌 협업 스낵 브랜드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고향의 맛을 전 세계와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TS는 다음 달 12∼13일 부산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앞두고 있어, 이번 신제품 출시를 비롯해 유통가의 관련 프로모션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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