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등을 계기로 재경부가 혁신·구조개혁의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가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6월 이후는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잠재성장률 반등의 기반을 마련할 경제 대도약의 골든타임"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재경부는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인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 신성장동력을 육성해 초혁신경제로의 이행을 가속화하고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킬 방안을 구체화해 담을 예정이다.
이날 성과를 낸 부서와 개인을 포상하는 '제2회 팀확행 포상 및 5월 베스트 소확행 시상식'도 진행됐다.
팀확행에는 부동산, 상속·증여 세제 현안에 신속 대응한 재산세제과, 중동 전쟁 비상경제에 대응한 경제분석과,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 혁신정책담당관이 선정됐다.
해외사무소를 하나로 잇는 'K-마루' 프로젝트를 추진한 공공정책총괄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경제협력 확대 논의를 끌어낸 경제협력과도 포상 명단에 올랐다.
5월 베스트 소확행의 영예는 출자관리과 전형용 사무관에게 주어졌다. 37년 만의 담배사업법 개정을 통해 무분별하게 제조·유통되던 액상담배를 법 테두리 안에서 관리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2기 인공지능(AI) 단기집중반 교육을 수료한 직원의 주요 프로젝트를 시연했다.
구 부총리는 "부내 AI 혁신 노력의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발전된 형태의 재경부 특화 AI 에이전트가 개발될 수 있도록 간부들의 관심이 더 필요하다. 중급·고급 교육 프로그램도 조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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