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금 사업자 중심의 일방향적 정보 제공 중심의 통합연금포털이 퇴직연금 500조 원 시대에 발맞춰 이용자 관점으로 전면 개편된다.
정부는 통합연금포털 이용자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포털 개선을 위해 다양한 내·외부 채널을 활용해 다각적인 관점에서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2015년 노후설계 지원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노후 준비와 연금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 기준 261명까지 불어난 상태다.
정부가 이용자별 관심사항에 맞춰 연금상품 등을 손쉽게 비교·분석 할 수 있도록 포털을 이용자 친화적으로 재구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 배경이다.
이에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 발굴이 5개 프로세스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가령 이용자의 일상적인 불편 사항과 현장의 개선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상시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이해도가 높은 채널을 활용해 포털 사전 체험 기회를 주는 방식이다.
아울러 올해 실시한 포털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이용자의 니즈를 정밀 분석하는 한편, 최근 3년 조사 결과를 재분석하고, 우수 핀테크 및 공공 플랫폼을 벤치마킹한다.
정부 관계자는 "콘텐츠 보강과 메뉴 개편, 기능 개선 등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해 개편 내용을 확정해서 더 유용한 통합연금포털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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