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서 빨리 빠질 시점"…'합의냐 초강경이냐' 두 갈래

입력 2026-06-06 08: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합의든 군사적 강경 대응이든 어느 쪽이 됐든 미국이 머지않아 발을 뺄 것이라며 "우리는 이란에서 매우 빨리 빠져나올 시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위스콘신주 치페와 폴스를 찾아 농업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주 강력하거나 그 반대일 것이다. (합의) 서류이거나 아주 강경한 방식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주 강경한 방식이 아마 더 쉬운 방식일 수도 있지만 우리는 빠져나올 것이고, 그러면 비료값이 많이 떨어질 것이고 기름·가스가격이 다 많이 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과 조만간 합의에 이르거나, 그렇지 않으면 군사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종전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향후 60일간 핵협상을 진행하기로 이란과 큰 틀에서 합의했지만, 이란의 동결자산 해제 시점 등을 둘러싸고는 아직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예상 밖 호조를 나타낸 5월 고용 지표를 거론하면서 "게다가 군사적 충돌이 벌어지는 와중에 나온 결과"라며 "전쟁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군사적 충돌이라고 부르겠다"고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