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넷 오늘장전략

"더 많이 만들어달라" 젠슨 황 한마디에…메모리값 또 뛴다 - 와우넷 오늘장전략

입력 2026-06-08 08:25  



1. 증시 중요 뉴스
1) 美금리인상 기대강화에 주식·채권·금 동반급락…달러는 강세
- 미국의 고용 상황이 5월 들어서도 예상 밖으로 회복력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이 연내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예상이 확산한 게 투자 심리를 급속하게 악화시킴.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5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7만2천명 증가했다고 이날 밝혀. 이는 8만명 증가를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다우존스 집계 기준)를 큰 폭으로 웃돈 수치
-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칩 제조사와 메모리 업체 등 최근 강세장을 주도했던 업종이 특히 낙폭이 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3.25% 급락했고, 샌디스크(-11.39%), 웨스턴디지털(-11.06%) 등 메모리 업체가 두 자릿수대 낙폭을 보여. 인텔(-11.28%), AMD(-10.86%), 램 리서치(-9.85%) 등 반도체 업체들도 낙폭이 커
-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5.15포인트(-1.35%) 내린 50,866.78에 거래를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0.63포인트(-2.65%) 내린 7,383.6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121.53포인트(-4.18%) 내린 25,709.43에 각각 마감

2) 트럼프 "이란 미사일 공격, 협상에 도움 안 돼…10일까지 합의 가능성"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에 하고 싶은 말은 이미 미사일을 쐈으니 이제 그만하고 테이블로 돌아와 합의하라는 것"이라며 "이번 공격은 협상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해
-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이번 주 8일부터 10일 사이에 타결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통화에서도 "이란의 공격으로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이스라엘의 보복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혀. 이 같은 내용은 악시오스 기자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면서 자신의 엑스 계정에 게시
- 이란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지난 4월8일 미국과 이란 간 휴전 발효 이후 처음.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헤즈볼라 거점을 공습한 것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풀이. 이스라엘군은 미사일 발사 직후 북부 지역 학교에 전면 휴교령을 내려

3) 국제유가, 중동 긴장완화 기대감에 하락…WTI 2.7%↓
-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3.09달러로 전장 대비 2.0% 내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0.54달러로 전장보다 2.7% 하락
- 앞서 국제 유가는 미·이란 건 협상 무산 가능성과 국지적 무력 충돌 격화로 이번주 초반 3거래일 연속 상승한 뒤 4일 들어 하락 전환한 상태
-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양측 간 긴장 고조를 보지 않았다"며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시장은 긴장 완화를 감지하고 있다"고 말해

4) "더 많이 만들어달라" 젠슨 황 한마디에…메모리값 또 뛴다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AI(인공지능) 플랫폼의 메모리 수요 확대를 예고하면서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생산 확대와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맞물리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협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
- 7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메모리 시장 매출은 지난해보다 163.1% 증가한 5947억달러(약 91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내년에는 7904억달러(약 1216조원)까지 확대돼 2년 만에 시장 규모가 3.5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 올해 D램 시장 매출만 4186억달러(약 644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3사의 생산량 확대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매출 증가는 상당 부분이 가격 상승에서 비롯. AI 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DDR(더블데이터레이트)5 16Gb(기가바이트) 제품의 평균 계약가격은 37.5달러로 6개월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상승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LG이노텍 #SK스퀘어

5) 고물가에 허리 휘는데 불티나게 팔리는 명품...백화점만 웃는 3가지 이유
-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소비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백화점 업계는 오히려 역대급 호황을 누리고 있어. 증시 상승에 따른 자산 효과와 명품 가격의 릴레이 인상에 대비한 선구매 수요,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이 맞물리며 관련 매출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영향이 커
- 7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4~5월 명품 매출은 롯데백화점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고,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각각 41.1%, 33.4% 늘어. 특히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전체 매출 가운데 명품 비중이 올해 1분기 45.8%까지 높아져. 2024년 1분기 39.9%와 비교하면 2년 새 명품 의존도가 크게 확대된 셈
- 올해 하반기에도 명품 가격 인상 기조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 자산시장 강세가 이어질 경우 백화점 업황은 내수 경기와 다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업계에서는 보고 있어. 한 백화점 관계자는 “소비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경기 둔화 국면에도 명품과 프리미엄 패션 수요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봐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광주신세계 #한화갤러리아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50866.78 (-695.15p, -1.35%)
- S&P500 : 7383.74 (-200.57p, -2.64%)
- 나스닥 : 25709.43 (-1121.53p, -4.18%)
- 영국 FTSE100 : 10368.05 (+7.73p, 0.07%)
- 프랑스 CAC40 : 8218.24 (-26.05p, -0.32%)
- 독일 DAX : 24759.05 (-185.9p, -0.75%)
- 유로스톡스50 : 6062.07 (-41.26p, -0.68%)

- 주요뉴스 및 시황
- 美금리인상 기대강화에 주식·채권·금 동반급락…달러는 강세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39.7달러(-3.10%) 상승한 온스당 4,365.3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9.8bp 오른 4.147%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5.5bp 오른 4.532%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67% 내린 100.05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삼성E&A: 발주처의 지갑이 두툼할 때 EPC사의 수주도 커진다 (IBK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6만원)
- 반도체 머니가 만든 단단한 수주 가이던스 상향 기대
- OCF 개선 -> CAPEX 확대 -> EPC 수주 증가

- NHN KCP: 지속 성장 기대 (키움증권, BUY, 목표주가 2.2만원)
- 동사의 26E 국내 GMV를 48.4조원로 전년대비 13% 증가를 전망
- 동사는 최근 스테이블 코인 관련 PoC를 진행하는 등 신규사업에 있어 구체적 의지 및 실행력을 보여줌

- 신한지주: 자회사의 정상화와 업종 호조가 맞물린 국면 (한화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3.7만원)
- 신한지주를 은행업종 내 차선호주로 제시한다
- 업계 MS 1위의 카드사를 보유한 덕분에 지주 내 은행의 이익 비중이 2016년~2023년 평균 62%에 불과했으나, 카드업종의 수익성 둔화와 증권사의 손실 인식으로 2024년 및 2025년 은행의 이익 비중이 70%대로 확대되면서 비은행 확대 기조와 역행하였다

한국경제TV  플랫폼전략부  김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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