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임원후보 숏리스트에 윤병운 현 사장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차기 각자대표 후보로 2명을 압축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 4월 말 기존 단독대표 체제에서 2명의 대표이사가 각자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현재 투자은행(IB)·홀세일 부문은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 전무가, 자산관리(WM) 부문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 상무가 각각 맡는 구도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당초 연임 가능성이 거론됐던 윤병운 사장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과 종합투자계좌(IMA) 서비스 출시 등 경영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내부 통제 이슈와 후보군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며 최종 후보군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의 차기 성장 전략과 새 리더십 체제 구축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후보군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거쳐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안이 확정되면 새 대표 최종 선임절차가 마무리 된다.
NH투자증권 임시 주총은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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