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상승 기대감 더 커졌다…전세 심리 5년5개월 만에 최고

유주안 기자

입력 2026-06-16 11:22   수정 2026-06-16 15:32



지난달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서울과 광주 중심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의 주택 전세시장 심리지수가 5년 5개월 만에, 경기도 주택 전세시장 심리지수는 4년 8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16일 국토연구원이 공개한 ‘2026년 5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이 111.4를 기록, 전월보다 2.7p 상승했다. 이 지수는 연초 이후 소폭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였으나 상승 반전했다.

특히 서울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26.4로 전달(119.7) 대비 큰 폭으로 오르며 2025년 6월(128.3)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더불어 서울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129.9) 작년 6월(131.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매매와 전세시장 모두 소비심리지수가 크게 올랐다.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10.7p오른 135.6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이 예고된 지난 1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4월 들어 상승세로 돌아선 바 있다.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서울의 경우 124.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이는 2020년 12월(125.6)이후 최고치이며, 지난 2021년 9월(121.4) 이후 또다시 120을 넘어선 것이다.

전세시장의 불안한 심리는 수도권 전반에서 나타났다. 경기지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8.1로 마찬가지로 2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했는데, 역시 2021년 9월(120.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비수도권 내에서는 광주 지역의 소비심리 상승폭이 눈에 띄었다. 광주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달 96.5에서 103.1로 6.6p 올랐는데, 상승폭이 서울(6.6p)에 육박했다.

광주 지역에서는 특히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92.1에서 106.0으로 13.9p 큰 폭으로 올랐는데, 상승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