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프트, 여름 판촉물 검색 분석… 선풍기보다 우산 선호

입력 2026-06-16 14:35  




이른 더위에 우산과 선풍기 등 계절 상품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기프트(구, 기프트인포)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40일간 자사 홈페이지 방문객들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흐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세종기프트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우산이었다. 2위는 텀블러, 3위는 타올·수건, 4위는 볼펜, 5위는 선풍기였다. 특히 우산과 선풍기 등 계절 상품이 상위권에 오르며 여름 시즌 수요 증가를 보여줬다.

세종기프트 관계자는 "5월부터 30도가 넘는 더위와 함께 장마철을 대비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계절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산제작 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며, 우산답례품, 접이식우산, 3단우산, 장우산 등 다양한 우산 제품의 주문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용품, 보온보냉백, 칫솔·치약 여행용세트, 소금·오일·소스세트, 타포린백·리유저블백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또한 “여름 휴가나 나들이, 캠핑 등에 필요한 아이템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며 "여기에 최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판촉물 시장에서도 확인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스텐 텀블러, 보온보냉 텀블러, 대용량 텀블러 등 실용성을 갖춘 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으며, 기업 로고를 적용한 텀블러 제작 및 텀블러 주문제작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종기프트 관계자는 여름 시즌인 만큼 선풍기나 부채 등 계절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검색 순위에서는 우산과 수건, 볼펜 등 실용적인 품목이 강세를 보이는 의외의 결과가 나타났다"며 "최근 경기 침체와 내수 소비 위축으로 기업들의 판촉·홍보 활동이 다소 감소한 가운데, 공공기관과 관공서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면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기업이자 여성기업인 세종기프트는 자외선 차단제, 목걸이형 선풍기, 핸디 선풍기, 휴대용 선풍기, 부채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판촉물을 다양하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공장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예산과 홍보 목적에 맞는 판촉물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기관·단체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판촉물 제작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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