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저작권에 투자"…인젝티브·뮤직카우, RWA 토큰화 시동

조연 기자

입력 2026-06-17 14:34  

    '케데헌 주연' 안효섭, 칼리드와 온체인 싱글 발표 "음악저작권 토큰 투자…로열티 수익, 분배금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인젝티브와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본격적으로 K팝 음악 저작권에 대한 RWA 토큰화를 시작한다.

    인젝티브는 17일 안효섭과 칼리드가 협업한 싱글, 'Something Special'을 인젝티브에서 팬들이 소유할 수 있는 최초의 음악 IP로 토큰화한다고 발표했다.

    'Something Special'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진우' 캐릭터를 더빙한 배우 안효섭이 글로벌 아티스트 칼리드와 함께 내놓은 온체인 싱글로, 공개 7일만에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차트 TOP40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뮤직카우의 글로벌 프로젝트 'FANDOM'을 통해 공개된 싱글로, 글로벌 팬들이 직접 체인 상에서 토큰화된 형태로 해당 음원을 보유하게 된다.

    투자를 통해 'Something Special'의 로열티 수익 중 비례적인 부분에 대한 계약적 권리를 갖게 되는 형태로, 곡이 수익을 창출하는 만큼 보유한 지분에 비례해 분배금을 받는다.

    이 권리 자체는 인젝티브에서 토큰화된 형태로 존재하며, 이를 지갑 간 이동이나 잠재적으로 디파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인젝티브는 금융에 최적화된 레이어 원 블록체인으로, 이번 음악 IP 토큰화를 비롯해 주식, 외환, 원자재, 프리-IPO 등 총 770억 달러 이상의 온체인 볼륨과 20억 건 이상의 트랜잭션에 걸쳐 누적 실물 자산(RWA) 65억 달러 규모를 달성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도 K팝 음악저작권의 RWA 토큰화 시장을 확대하고, 나아가 K콘텐츠가 글로벌 투자 자산으로 자리잡도록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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