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캐나다 잠수함 수주, 기대하지만 낙관할 상황 아냐"

유오성 기자

입력 2026-06-19 16:25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와 관련해 "기대를 갖고 있긴 하지만 낙관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열린 유럽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캐나다와 독일 총리를 둘 다 만났는데 감을 잡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캐나다 해군은 2030년대 중반 퇴역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기 위해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차세대 잠수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전체 규모는 잠수함 건조뿐 아니라 유지·보수·정비(MRO)를 포함해 최대 6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한화오션은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자 자리를 두고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과 최종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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