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 열릴 예정이던 철인3종 경기가 낙동강 녹조로 인해 연기됐다.
오는 27∼28일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예정된 '2026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 철인3종 대회'를 가을로 연기한다고 26일 고령군철인3종협회가 밝혔다.
협회는 안내문에서 "최근 낙동강 녹조 발생으로 인한 수질 악화와 이에 따른 환경청의 낙동강 친수활동 경계로 참가자 건강 우려가 각종 플랫폼을 통해 제기되었다"며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대회를 가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철인3종 경기가 예정된 일대의 낙동강에는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협회는 참가자 860여명에 대한 참가비 전액 환불 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향후 경기 재개최 시 기존 접수자들이 먼저 접수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