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튜브 채널 <머니팜>은 지난 2025년 10월 16일 방송을 통해 소개된 'SK하이닉스를 3만4,700원에 샀어요'라는 시청자의 종목 상담 영상을 소개했다.
당시 시청자는 "2011년도에 SK하이닉스를 3,4700원에 1,000주 사서 지금까지 계속 갖고 있는데, 50만원 가까워지니까 반은 팔고 반은 끝까지 가져가려고 한다"며 조언을 구했다.
이에 강준혁 와우넷 파트너는 "한 6~7년 있다가 파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하는 일 자체가 인공지능(AI) 반도체 부분의 총아로 시장 안에서 얘기를 많이 하는데 기본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중심에 있는 것이 AI고 이제 초기 단계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파는 타이밍은 최소 5년 길면 7~8년 이후가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1년이 지난 최근 <머니팜>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공직 생활을 할 때라 주식의 '주'자도 몰랐는데 남편이 1,000주를 사줬다"라며 "한 주도 안 판 남편이 저보고 250주 팔았다고 식탁에 앉아 밥 먹을 때마다 뭐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일부 매도를 한 데 대해선 "너무 올라가니까 129만5,000원에 100주를 팔고, 139만5,000원에 50주를 팔았다"며 "그런데 이따 보니 또 막 올라가서 처음부터 10주씩 팔걸하고 후회해 10주씩 팔아 총 250주를 매도했다"고 말했다.
해당 사연은 순식간에 120만대 조회수로 치솟으며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나는구나 최고다", "한 사람의 인생을 살렸네", "사연자도 상담해준 분도 대단하다", "좋은 종목을 발굴하는 눈과 끝까지 끌고 갈 수 있는 힘이 큰 수익을 내는 힘"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5일 장중 298만7,000원까지 올랐다. 사연자의 매수가 대비 8,500%가 넘는 상승률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