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1% 내린 8334.28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 6분 기준 낙폭을 키워 전날 대비 1.54% 하락한 8,281.8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7,521억원, 1,50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9,16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삼성전자(-3.02%), SK하아닉스(-2.13%), SK스퀘어(-5.47%), 현대차(-0.62%) 등이 모두 하락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기(+3.51%)와 LG에너지솔루션(+4.22%)은 상승 중이다.
현지시간 26일 미국 증시는 다우( -0.1%), S&P500(-0.1%), 나스닥(-0.2%) 모두 하락 마감했다. 특히 마이크론(-7%)을 포함한 반도체주들이 하락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 넘게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8,000~8,800 포인트 사이를 오갈 전망"이라며 "이번주에도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1.06% 오른 860.4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의 경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7억원, 194억원 순매도 하고 있고, 기관은 448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제약·바이오주가 장초반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6.4%), 코오롱티슈진(+3.25%), HLB(+3.14%), 리카켐바이오(+14.42%), 에이비엘바이오(+9.36%) 모두 상승중이다.
한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에 대해 "지난주 코스닥의 연중 고점 대비 하락률은 약 31%였는데, 코스닥이 고점대비 30% 이상 하락한 것은 코로나 판데믹, 2차전지 과열 붕괴 등 대형 외부 충격을 제외하고는 처음 있는 일인만큼, 이번주는 낙폭 과대 인식으로 기술적 반등에 나설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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