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 부부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5년간의 별거 생활을 끝내고 다시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에게 매달 1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5년간 별거 생활을 해온 여에스더·홍혜걸 부부가 다시 함께 지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제주도 집은 홍혜걸의 취미생활 공간으로 채워져 있었다. 집 안에는 골프용품과 바둑, 노래방, 게임기, 헬스기구 등이 마련돼 있었고, 특히 자전거에만 7,000만원을 쓴 사실이 알려져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최근에도 홍혜걸이 100만원대 자전거를 새로 구입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여에스더가 "서울에도 비슷한 자전거가 있지 않냐"고 묻자, 홍혜걸은 "그건 당신 매니저를 줬다"며 급히 화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홍혜걸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아내가 정말 착하다. 이런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여에스더가 "남편은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처럼 돈을 너무 자연스럽게 쓴다"고 하자, 홍혜걸은 "자기가 잘 버니까 그렇다. 사랑하는 사람이 돈 쓰면 행복하지 않나. 나는 좋다"고 답했다.

여에스더가 "그럼 한 번 역할을 바꿔볼까요?"라고 묻자 홍혜걸은 "내가 어디 가서 돈을 버냐"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혜걸은 자신을 다른 유명인 남편들과 비교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솔직히 장항준, 도경완, 이상순 다 올킬이다. 하나도 안 부럽다. 내가 제일 킹왕짱"이라며 "아내 복 많은 남편은 내가 1등"이라고 말했다.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수익에 대해서는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홍혜걸은 "아내 회사에서 지원을 해주니까 괜찮다"며 매달 1억8000만원을 지원받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어 "대한민국 남자 2,500만명 중 나 같은 사람도 한 명 있는 것"이라고 농담했다.
방송 말미에는 여에스더가 남편의 1년치 용돈이라며 현금다발을 건네는 장면도 공개됐다.
한편 여에스더는 예방의학 전문의 출신으로 건강기능식품 기업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방송과 강연,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최근 회사의 연매출은 3,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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