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협상 교섭에서 월 기본급 7만9,000원 인상을 골자로 한 협상안을 제시했으나 노동조합은 추가 제시를 요구했다.
현대차 노사는 2일 울산 공장에서 12차 교섭을 열었다.
노조가 회사 측에 협상안 제시를 요구하며 지난달 12일 교섭 중단을 선언한 이후 20일 만에 다시 열렸다.
회사 측은 올해 첫 협상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7만9,000원 인상, 성과금 350%+900만원+주식 10주 지급 등이다.
다만 노동조합은 이 협상안이 조합원 기대를 충족하기에 부족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노사는 다음 주 추가 교섭을 열고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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