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팹리스 기업 딥엑스가 일본 기술 유통기업 '고시다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딥엑스의 신경망처리장치(NPU) 제품군을 일본 산업 현장에 확산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딥엑스는 NPU 제품군과 소프트웨어 개발환경, 레퍼런스 플랫폼,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해 현지 고객사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고시다테크는 일본 내 고객 네트워크와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발굴, 제품 제안, 고객 대응, 공급 확대 등을 담당한다.
딥엑스는 일본을 글로벌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보고 현지 사업 역량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딥엑스에 따르면 일본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산업 현장의 무인화·지능화 요구가 커지면서 AI의 추론을 담당하는 NPU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일본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딥엑스 NPU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상용화되는 사례를 하나씩 늘려가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에서 개발한 초저전력 AI 반도체 기술을 글로벌 제조·인프라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