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협상 시계 다시 돈다…"11일 재개 전망"

입력 2026-07-05 07:34  


오는 11일 파키스탄에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후속 협상이 다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방송 알 아라비야는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이 끝난 뒤인 11일, 중재국 파키스탄에서 양국 협상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례식 이후 열리는 협상 테이블에는 대이란 제재와 이란 동결 자금 해제, 핵 협상 등 굵직한 현안들이 오를 전망이다.

방송은 종전 양해각서(MOU)를 둘러싼 양국의 견해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협상이 긴장 고조를 억제하고 핵 프로그램 협상 트랙을 되살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양국 실무 협상단은 지난 1일 카타르 도하에서 간접 회담을 가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회담에 대해 매우 좋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다만 회담 결과를 두고는 양측 온도차가 감지된다. 이란 측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동결 자금 일부를 해제하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관리들은 그런 합의에 도달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hankyungtv.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