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경기 김포에서 70대 기사가 몰던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8분께 김포시 고촌읍 한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9명 가운데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승객 3명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또 버스와 정류장이 크게 파손됐지만 사고 당시 정류장 주변에 행인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내용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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