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의 수모! SK 하이닉스 ADR은? | IPO 슈퍼 싸이클 이상 조짐, 반도체로 전염?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입력 2026-07-20 07:00  

스페이스X의 수모! SK 하이닉스 ADR은? | IPO 슈퍼 싸이클 이상 조짐, 반도체로 전염?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지난달 12일 상장 때만 하더라도 성공작으로 평가됐던 스페이스 X가 한 달 만에 상장가 밑으로 급락한 데 이어 이달 10일에 상장됐던 SK 하이닉스 ADR도 한때 상장가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이럼에 따라 앞으로 줄줄이 예정돼 있는 AI 반도체 기업들의 상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히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지난주말에는 많은 일들이 발생했는데요. 가장 먼저 한국 증시를 보는 눈이 달라졌지 않았습니까?
- 월가 등 세계 증시, 한국 증시 움직임 주목
- 뉴욕이 감기 걸리면 서울은 독감이 걸린다?
- 코스피와 나스닥 상관관계 0.46. 5년간 0.16
- 하지만 한국 증시를 보는 눈, 갈수록 악화
- WSJ, 블룸버그, 닛케이, FT 등이 모두 다뤄
- Koreafying, 오징어 게임 등 극단적 표현도
- 모든 책임, 한국의 삼전닉스 레비리지로 돌려
- 삼전닉스 레비리지, 상폐에 준하는 조치 필요


Q. 우리 정책당국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파장을 줄이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대책을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삼전닉스 레버리지, 허용 후 상장 폐지는 곤란
- 상폐보다 시장서 상품수명 단축시키는게 바람직
- 레버리지 한도 축소, 최소 투자 금액 상향 조치
- 거래대금 1조원 넘는 ETF, 상하한가 5% 고정
- 5% 상승 후 상하한가 잔량만 쌓이고 변동 축소
- 예를 들어 20%가 오르고 주가가 그대로 있다면
- 4일 나눠 올라가면 돼 급락 때도 흔들리지 않아
- 인트라데이 마진, 계좌위험 높으면 증거금 상향


Q. 우리 증시는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이 크게 안정되고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한 일이지 않습니까?
- 원·달러 환율, 6월 초 이후 하락률로는 1위
- 펀더멘털 건전, parking 수출대금 유입 촉진
- 美와 이란戰 재연 조짐 없으면 1450원도 가능
- 당장 가용할 수 있는 안정책 많아, 실행 중요
- 달러화 유출 시 가변 달러 예치제 내놓을 필요
- 반도체 초과 세수, 50% 정도 국가 빚부터 상환
- 반도체 수출대금, 협상력 이용 원화 결제 권고


Q. 어제 우리 외환당국도 원화 결제를 늘리는 것을 핵심골자로 하는 원화 국제화 르드맵을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 원화 국제화 궁극 목표, 원화 결제 비중 제고
- 웨더독 현상 방지, NDF 거래-DF 거래로 유도
- 방산, 원전 등에 원화 직거래 시 우대 조치 강구
- 뉴욕, 도쿄 등에 원화 예금 입출입과 대출 허용
- 이종통화 직거래 시장 확대, 달러화 영향 차단
- 역외 원화 결제망 구축, 사전 신고 및 규제 완화
- 원화 국제화 계획, 예고된 시한을 앞당길 필요


Q. 상장할 때만 하더라도 성공작으로 평가받던 스페이스X가 공모가를 크게 밑돌아 갑작스럽게 분위기가 어두워지고 있지 않습니까?
- 상장 후 주가, 공모가 135달러 대비 45% 급등
- 시가총액, 아마존 제치고 곧바로 ‘빅5’에 진입
- 하지만 가격결정 기간 중 공모가 크게 밑돌아
- SK하이닉스 ADR, 한때 공모가 149달러 하회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정점대비 20% 밑돌아
- repricing인가? flash crash signal인가? 논쟁
- IPO 슈퍼 사이클에 이상 조짐, 반도체 경기는?


Q. SK 하이닉스 SDR 문제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만 스페이스X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밑돎에 따라 상장이 너무 성급했지 않았나에 대한 시각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스페이스X, 적자 기업에 대한 특별 상장 허용
- 상장요건 갖출 때까지 사모대출 등의 문제 해결
- 주관사에 그린 슈, 투자자에 테슬라 요건 부여
- 나스닥과 FTSE 지수, fast entry 제도 도입
- fast entry, 상장 후 15일 내 지수 편입시켜
- 주가지수, 신규 편입 종목에 의해 좌우돼 왜곡
- 적정가치 찾아가는 가격결정 중 공모가 하회?
- 급하더라도 상장요건은 갖춰야 하지 않나 반성


Q. IPO 슈퍼 사이클이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딥시크와 IBM을 비롯한 반도체 장비업체의 악몽이 재현되느냐 우려도 급부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 시진핑, 2015년부터 제조업 2025 계획 추진
- 23년부터 AI+행동계획, 우주항공 등에 뛰어들어
- 창신 메모리, 양쯔 메모리, 유니트리 등이 IPO
- 강제 자금 조달, 저가 반도체 공급 본격화되나?
- Kimi K3와 싱킹머신 잉클링, 딥시크 악몽 재현?
- IBM 등 기존 반도체 장비 업체, 웩더독 악몽?
- 하드웨어 투자, 피지컬 AI 등 서비스 투자 압도
- 22일 IBM,과 구글 실적 발표, 최대 관심사 부각


Q. 결론을 내보지요. 스페이스X 상장을 계기로 반도체 주가가 급락하는 과정에서 갈림길에 놓여 있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주가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 반도체 경기와 주가, 극단 낙관론과 극단 비관론
- 반도체 경기, Ice Age vs. Ice Breaking 엇갈려
- 반도체 주가, Re-pricing vs. Flash Crash 논쟁
- 반도체 경기와 주가 향방 조합, 양대 경우의 수
- 극단 낙관론, Ice Breaking & Re-pricing
- 극단 비관론, Ice Age & Flash Crash
- 반도체 주가와 반도체 경기를 동일시해서는 안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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