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숨통 트였다…美ADR 14% 급반등 개미 일단 '안도'

김보선 기자

입력 2026-07-22 05:36   수정 2026-07-22 06:25

SK하이닉스 숨통 트였다…美ADR 14% 급반등 개미 일단 '안도'

뉴욕증시, 유가 상승에도 반도체주 반등에 '강세'
나스닥 ADR 거래를 개시한 10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SK하이닉스의 ADR 거래 개시 기념 브랜드 캠페인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반도체주의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5.38포인트(0.74%) 오른 5만2,224.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5.92포인트(0.89%) 오른 7,509.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29.13포인트(1.29%) 오른 2만5,837.21에 각각 마감했다.

최근 조정을 받았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종목에 이틀 연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주 13% 이상 떨어졌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2.2% 급등했고, 엔비디아(2.0%)와 인텔(5.9%) 등 주요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ADR·미국주식예탁증서)도 13.75% 급등해 171.94달러에 마쳤다. SK하이닉스는 나스닥에 상장된 이후 급등락을 오간 만큼 투자자들은 이날 강세에 안도했다. 주가가 13.75% 오른 것은 지난 14일 27.29% 급등한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기업들의 2분기 깜짝 실적도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다.

3M은 호실적과 연간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에 힘입어 7.3% 올랐고, 제너럴모터스(GM) 역시 견조한 북미 수요를 바탕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4.9% 올랐다.

이날 증시 강세는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가 각각 6월 10·11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2% 상승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이 동시다발적으로 커진 점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시장에서는 유가 부담 속에서도 기업들의 호실적이 증시를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UBS의 키스 파커는 "AI 상승 사이클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술주 주도의 이익 성장이 추가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