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ESG 위원회 신설…지속가능경영 고도화

박승원 기자

입력 2026-07-22 10:46  



무신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 및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담은 '2026 무신사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무신사는 지난 4월 이사회를 통해 ESG 위원회를 출범하고, 5월 위원회 운영 규정을 제정했다. 이사회 구성원 5인으로 구성된 ESG 위원회는 무신사의 중대 리스크 관리,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 경영, 안전보건, 공급망 및 동반성장 등 주요 ESG 정책과 현황을 심의·승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무신사는 책임 있는 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 체계를 강화했다.

함께 공개된 '2026 무신사 임팩트 리포트'는 2023년 첫 발간 이후 4회째를 맞이한 보고서다. 무신사는 자발적·선제적 공시 기조를 이어가며 내부 데이터 산정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비재무 정보의 정확성을 대폭 높였다.

이번 리포트는 E·S·G 영역별 성과를 체계적으로 다뤘다. 환경(E)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 및 건물 운영, 온실가스 관리·친환경 포장재·리커머스 등 친환경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수록했으며, 사회(S) 분야에서는 파트너 브랜드 동반성장 지원과 고객 안전 거래 인프라, 지역사회 기여 및 구성원의 인권·인재·복지 관리 내용을 담았다. 지배구조(G) 분야에는 이사회 운영 및 전사 리스크 관리, 윤리·준법경영 체계, 정보보안 및 세무 관리 강화 성과를 명시했다.

특히 지난 리포트 대비 가장 눈에 띄는 차별점은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범위를 자회사 등 종속법인 전체로 대폭 확대한 점이다. 기존 무신사 단독 사업장 중심의 측정 체계를 넘어, 무신사 재팬과 무신사 로지스틱스 등 주요 종속법인을 모두 포함하는 ‘팀 무신사’ 차원의 온실가스 인벤토리(Scope 1, 2)를 최초로 구축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시했다.

아울러 보고 내용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했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의 독립적인 제3자 검증을 완료해 보고서의 공신력을 한층 높였다. 이에 더해 주요 사업장의 기후변화 물리적 리스크를 진단했으며,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종합 분석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를 도입해 동반성장, 지역사회, 자원순환 및 폐기물, 기후변화/에너지, 공급망 관리 등 5대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관리 기반을 다졌다.

조남성 무신사 대표이사는 "무신사는 환경과 사람을 고려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ESG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신사는 책임 있는 경영으로 우리 삶에 꼭 필요한 패션의 혁신을 이루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