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숯 직화 돼지쪽갈비 브랜드 ‘뜯갈비’가 론칭 약 8개월 만에 가맹계약 23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뜯갈비’는 현재 국내 19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최근 중국 칭다오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했다. 운영사인 매콤한컴퍼니는 전국 100호점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뜯갈비는 ‘직화의 맛은 유지하되, 운영은 표준화한’ 구조로 대부분의 쪽갈비 브랜드가 조리 효율을 위해 오븐 방식을 택하는 것과 달리, 생고기를 참숯에 직접 초벌하는 직화 방식을 고수한다.
대신 복잡한 손질과 양념 공정은 본사 원팩 공급 시스템으로 표준화하고, 협력사 기술이 적용된 통돌이 장비와 특허받은 일회용 석쇠망을 도입해 직화 특유의 손이 많이 가는 단점을 운영 효율로 상쇄했다.
본사는 기존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4명의 전담 마케팅팀을 운영하며 신규 매장의 콘텐츠 제작, 지역 SNS 홍보, 초기 리뷰 확보 등을 지원한다. 가맹점을 모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픈 직후의 초기 고객 유입까지 본사의 역할로 끌어온 점이 특징이다.
표준화된 운영 시스템은 해외에서도 시험대에 올랐다. 회사 측은 중국 칭다오 매장에 대해 “오픈 초기부터 현지 반응이 긍정적”이라며, 표준화된 운영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도 이식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정회훈 매콤한컴퍼니 대표는 “외식업은 맛만으로 성장하는 시대가 아니라 맛과 운영 시스템, 마케팅이 함께 갖춰져야 지속 가능한 브랜드가 될 수 있다”며 “현재 회사의 모든 역량을 뜯갈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국 100호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쪽갈비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불황일수록 개인의 역량보다 본사의 시스템에 기대려는 창업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직화라는 맛의 차별성과 표준화된 운영을 동시에 이끌며 뜯갈비의 방식을 100호점 구간에서도 그대로 유지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