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밥캣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조 4,479억 원, 영업이익 2,917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특히 판가 인상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2조 2,473억 원)보다 11.2% 증가했다.
미국 관세환급 효과로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해 영업이익률 11.9%를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소형 장비와 산업차량 부문에서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4%, 2% 늘었고, 포터블파워는 직전 분기대비 큰 폭 성장해 전년 수준을 회복했다.
유압부품을 생산하는 두산모트롤은 국내외 고객사 판매량이 늘어나 전년 대비 4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북미에서 지게차 판매 증가에 3% 매출이 증가했고 유럽·중동·아프리카는 소형 장비의 수요 회복과 환율 효과에 힘입어 10% 성장을 보였다.
반면 아시아·라틴 아메리카·오세아니아는 남미와 오세아니아, 인도 지역의 판매 호조에도 지게차 판매 부진으로 8% 하락했다.
이날 두산밥캣 이사회는 2분기 배당금을 1주당 400원으로 결정했다.
두산밥캣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연간 최소 배당금 1,600원 및 분기별 배당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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