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은평구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인 갈현1구역이 정비계획 변경을 마무리하고 4,467세대 규모의 대단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
은평구는 갈현동 300번지 일대 '갈현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결정이 지난 23일 서울시를 통해 최종 고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지난 5월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한 이후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사업은 착공을 앞두고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정비계획 변경으로 정비구역 면적은 기존보다 7,315.93㎡ 늘어난 24만6,282.83㎡로 확대됐다. 용적률 완화 기준 등이 적용되면서 공급 규모도 기존 4,116세대에서 351세대 증가한 총 4,467세대(임대주택 671세대 포함)로 확정됐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5층, 28개 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갈현1구역은 서울 지하철 3·6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가 지나는 연신내역과 인접한 입지를 갖춘 은평구 핵심 재개발 사업지다. 은평구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 고시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향후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갈현제1구역은 은평의 미래 주거 지형을 바꿀 핵심 사업지"라며 "이번 정비계획 변경 고시는 도시·건축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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