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공항 이용객이 154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제주공항에서는 출발·도착 항공기 8천800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이 기간 예상 이용객은 국내선 131만명, 국제선 23만명을 합쳐 모두 154만명이다. 하루 평균 약 9만명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운항 항공기는 2.38%, 여객 수는 1.98% 각각 증가했다.
이용객이 가장 몰리는 날은 8월 5일로, 이날 하루만 약 9만6천명이 제주공항을 찾을 것으로 공항 측은 내다봤다.
제주공항은 성수기 혼잡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체크인 카운터를 추가로 가동해 탑승수속 시간을 줄이고, 여객 이동 동선 안내와 대기열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혼잡 시간대에는 안내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보안검색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임시주차장도 추가 확보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장세환 제주공항장은 "하계 휴가철 제주공항을 찾는 여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