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육개장사발면 8월부터 가격 인상…"원가 상승 탓"

이서후 기자

입력 2026-07-24 14:07  



농심이 다음달부터 육개장사발면을 포함한 컵라면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농심은 오는 8월 1일부터 용기라면과 스낵, 음료 제품군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6.0%, 5.5%, 7.7%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라면 제품의 가격 조정이 이뤄지는 건 지난해 3월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대상 품목은 육개장사발면, 신라면컵 등 용기면 18개 브랜드와 새우깡, 꿀꽈배기 등 스낵 23개 브랜드, 카프리썬, 웰치스 음료 2개 브랜드다. 이로 인해 육개장사발면은 소매점 기준 1,100원에서 1,200원, 새우깡(90g)은 1,500원에서 1,6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각 제품의 실제 판매가격은 유통점별로 상이하다.

신라면을 포함한 라면매출의 63%를 차지하는 봉지라면 전 제품은 이번 가격 인상 품목에서 제외됐다.

이번 가격 인상은 장기간 지속된 고환율과 고유가의 여파로 포장재 등 자재가격이 급등하고, 이로 인해 누적된 원가부담이 심화된 데 따른 결정이라는 게 농심 측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적으로 원가절감과 경영효율화를 추진하며 감내해왔지만, 최근 들어 국내 수익성 악화와 협력사 납품가 인상 등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