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글로벌 제과제빵 인재 양성을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 및 인근 지역의 명문 제과학교와 유명 베이커리 탐방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연수 기간 동안 방문한 교육기관은 총 5곳이다. 호텔제과제빵학부 학생들은 야마노테 조리제과전문학교(시부야, 세타가야 캠퍼스), 핫토리 영양전문학교, 동경제과학교, 일본과자전문학교를 방문했다.
특히 야마노테 전문학교의 두 캠퍼스에서는 단순 견학을 넘어 실제 수업에 참여하는 형태의 강도 높은 실습이 진행됐다.
야마노테 조리제과전문학교(시부야·세타가야 캠퍼스)에서는 최신식 시설과 트렌디한 커리큘럼을 운영 중인 야마노테 전문학교에서는 캠퍼스별 특색에 맞춘 실습이 진행됐다.
세타가야 캠퍼스에서는 전통과 기본기를 다지는 제과 실습이, 시부야 캠퍼스에서는 현대적인 감각과 디자인이 가미된 디저트 실습이 진행됐다.
핫토리 영양전문학교에서는 철저한 위생 관념과 영양학에 기초한 조리 과학을 배울 수 있는 학교이다. 연수단은 체계적인 이론 및 실기 연계 시스템을 견학하며, 한호전 커리큘럼과의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생들은 동경제과학교에서 실습량과 장인정신을 강조하는 교육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일본과자전문학교에서는 화과자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학교이며, 학생들은 일본 전통 과자의 섬세한 기술과 트렌드 변화를 관찰하며, 동서양 디저트의 융합 가능성을 체크했다.
이와 함께 도쿄와 수도권 일대의 트렌드를 이끄는 유명 베이커리 5곳(피터팬, 오크우드, 이세탄백화점, 꼼옹 도쿄, 클리오르) 탐방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각 베이커리에서 대중성부터 하이엔드 부티크까지 일본 제과제빵 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한호전 관계자는 “이번 3박 4일간의 강행군은 일본 제과제빵의 과거(전통 화과자), 현 유명 베이커리, 미래 교육기관을 아우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각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한호전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 프로그램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요리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는 오는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2박 3일간, 제과제빵과를 비롯해 외식·호텔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및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2026 한호전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한호전 여름캠프는 참가자들이 진로를 결정하기 전 자신의 가능성을 직접 테스트하고 전공 실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제과제빵과, 조리, 호텔리어·식음료 3가지 트랙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