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관객들의 공연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고트만(GOTMAN)의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가 8월에는 밀실 스릴러 추리극 '크리미널 시즌4'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고트만은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로, 오랫동안 '문화 메이트'를 통해 매월 후원공연을 선정하고 자사의 제품 구매 여부와 무관하게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연 예술인들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무료 제공된다.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공연 예매 코드를 제공하는데, 예매 코드는 1인당 최대 2매까지 지원되고 있다.
8월의 후원작품인 '크리미널 시즌4'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봄날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관객이 극 속 단서를 함께 추리하며 사건의 진실을 따라가는 참여형 밀실 스릴러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이 돋보이는 수작이라는 평이다.
작품은 가을비가 내리는 어느 날, 산장 안에서 손과 발이 묶인 채 눈을 뜬 네 명의 인물과 시체 한 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잠긴 문,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인, 그리고 제한된 시간 속에서 인물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무대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따라가며 관객 역시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크리미널’은 시즌4와 함께 시즌4 이후 10년 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시즌5가 동시에 공연되고 있어 ‘문화 메이트’ 후원 공연인 시즌4를 먼저 관람하면 작품 속 숨겨진 연결고리와 복선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다만 이전 시즌을 관람하지 않았더라도 공연을 이해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
한편, '크리미널 시즌4'는 제19회 포항바다국제연극제에서 작품상과 최우수연기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고트만은 무더운 여름, 공연을 통해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과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소극장 공연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고트만의 ‘문화 메이트’ 프로젝트는 한국소극장협회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이다. 고트만 관계자는 “올해에도 공연예술 시장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고 소극장 연극의 저변 확대를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