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공항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반군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나즈란 공항에 있는 사우디 적군의 주요 표적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우디 적군이 무인기를 이용해 사다 및 하자주의 영공을 침범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후티 반군은 지난달 자신들이 장악한 수도 사나의 공항에 대한 공습의 배후로 사우디를 지목하며 휴전 종료와 해상 봉쇄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홍해에서 사우디 선박을 공격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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