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큰일날 뻔 …신축 아파트 테라스가 '와르르'

입력 2026-08-07 09:39   수정 2026-08-07 11:12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준공 2년차 신축 아파트의 외벽 테라스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모 아파트에서 7일 오전 6시 2분께 해당 아파트 1개 동의 2층 외벽 테라스 구조물이 지상으로 떨어졌다.

떨어진 테라스 세대의 분양은 이뤄졌지만 아직 입주를 하지 않아 공실이었다.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2월 준공돼 같은 해 3월 입주를 시작했다. 준공 1년 6개월 만에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시공사 하자 보수팀과 복구 등 방안을 논의 중이다.

아파트 관리사무실 관계자는 "해당 동은 2층부터 5층까지 테라스가 있는데 이 중 한 세대의 테라스가 떨어진 것"이라며 "안전 펜스를 쳐 통행을 막았으며 시공사 측이 구조나 설계 도면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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