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온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70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휴온스는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종료 및 미국 수출 일시 중단 조치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77.6% 줄었다. 휴온스는 신규 증설 생산라인이 가동 초기인데다 GMP 설비 향상을 위한 비용으로 매출원가가 전년 대비 상승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은 3.6%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휴온스는 올 하반기부터 백신 유통 사업 및 2공장 주사제 라인 가동률 향상으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자회사인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 절차가 완료된 만큼 판매관리비 절감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휴온스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주당 200원 현금 배당을 결정하고 배당 받을 권리주주 기준일을 오는 31일로 설정했다. 배당금 지급예정일은 9월 16일이다. 배당총액은 23억원이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2분기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을 이루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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