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한다.
청와대는 18일 "이 대통령이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왕이 위원 겸 부장을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중관계 발전 방향과 역내 정세 등을 평가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
같은 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왕 부장의 회담과 오찬도 진행된다. 왕 부장은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을 겸하고 있어 위 실장과는 카운터파트 관계다.
위 실장과 왕 부장의 회담에서는 한중관계,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지역 및 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왕 부장의 방한은 지난 1월 이 대통령의 국빈 방중과 한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 외교안보 분야 최고위급 인사가 한국을 찾는 첫 사례다. 양자 외교장관회담을 위한 방한으로는 2021년 9월 이후 약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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