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철강기업인 포스코가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에 놓였다.
중앙노동위원회는 18일 3차 조정회의를 끝으로 포스코 노사에 대한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 6월 임금교섭을 시작한 이후 6차례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번 조정 중지로 노조는 지난달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조합원 97.1% 참여, 92.2% 찬성)를 바탕으로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실제 파업에 돌입할지를 논의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지급, 5년치 자연상승분 적용, 명절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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