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냐 북부 삼부루에서 관광객 6명과 조종사 등 7명이 탄 것으로 알려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케냐타임스와 케냔스 등 현지 매체는 이날 오전 10시께 올롤로퀘 산기슭 키리시 지역에서 헬기가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탑승 인원과 탑승자들의 국적,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FP 통신은 케냐 항공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생존자가 없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헬기는 차량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깊은 산지에서 추락했으며, 추락 지점에서는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다고 한다.
삼부루는 국립 자연보호구역이 있어 야생 동물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올롤로퀘산 역시 최근 들어 풍경을 보려는 관광객이 늘어난 곳이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