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3G 서비스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향후 점진적으로 3G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다.
SKT는 3G 단말, HD 보이스 미지원 LTE 단말로의 신규 가입, 번호 이동, 기기 변경(유심기변 포함)을 이날부터 종료한다.
SKT는 "3G 가입자·트래픽의 지속적인 감소, 3G 단말 및 장비 노후화, 차세대 네트워크 중심으로의 통신 환경 변화 등에 따라 종료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T는 신규 가입 중단에 따라 3G 서비스 가입자의 LTE·5G 전환을 지원한다.
3G 가입자에게 문자메시지(MMS), T월드 홈페이지 및 앱, 우편·이메일 요금 안내서 등 채널을 통해 서비스 종료 계획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종료 승인을 신청해 점진적으로 3G 서비스 종료를 추진한다.
윤재웅 SKT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3G를 오랫동안 이용해 오신 고객 한 분 한 분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전환을 지원하겠다"며 "모든 고객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과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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