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현지 학교 다닌다"…이랜드파크, '아카데믹 펀 스쿨링' 선봬

박승원 기자

입력 2026-08-21 09:29  

"여행 중 현지 학교 다닌다"…이랜드파크, '아카데믹 펀 스쿨링' 선봬



미국 현지 교육과 휴양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출시된다.

21일 이랜드파크 해외호텔법인이 운영하는 PIC 사이판은 현지 학교 수업과 리조트 휴양을 결합한 미국 스쿨링 프로그램 '아카데믹 펀 스쿨링(Academic Fun Schooling)'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투숙 기간은 오는 2027년 3월31일까지다.

아카데믹 펀 스쿨링은 지난 2024년 사이판 현지 최초로 학교를 연계한 '에듀캉스(Education+Vacance)' 상품이다. 여행 중 자녀에게 영어 학습과 현지 문화 체험의 기회까지 만들어주고 싶어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올인클루시브 식사(1일 3식/골드 패스), 워터파크·수영장 이용 무제한, 사이판 현지 학교 수업 참여 등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성인 1인과 소인 1인 기준이며, 소인 식사는 투숙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

학교 수업은 만 3세부터, ESL 수업은 만 6세부터 신청 가능하다. 패키지는 1주(7일), 2주(14일), 3주(21일)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주 1,390달러부터 3주 3,990달러부터다.

또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4박 예약 시 1박 무료, 키즈 웰컴 기프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투숙 기간이 길어질수록 추가 혜택도 늘어난다. 투숙 기간에 따라 부이바 음료 이용권은 1주 2매, 2주 4매, 3주 6매를 제공하며 사이판 현지 관광과 액티비티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사이판 버킷리스트 투어는 1주 1개, 2주 2개, 3주 3개를 이용할 수 있다. 2주 이상 투숙 시 스냅 사진 촬영 1회 혜택도 추가된다.

스쿨링 과정은 미국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유콘 국제학교(EUCON), 마운트 카멜 스쿨(MCS), 사이판 국제학교(SIS)를 비롯해 엄선된 사이판 현지 정규 사립 학교 5곳 중 한 곳을 선택해 진행된다. 어느 곳을 선택하든 현지 학생들과 어울리며 생생한 미국 교육과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또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 등록 대행, 보호자 오리엔테이션, 등하교 셔틀버스 서비스가 무료로 지원되며, 사전 요청 시 어린이 도시락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자녀가 학교에 있는 동안 보호자는 PIC 사이판의 기본 시설 및 프로그램(프라이빗 비치, 테니스, 인공 파도타기 등)은 물론 골프, 마사지, 휴양 등 원하는 일정을 즐길 수 있다.

자녀가 하교한 후에도 리조트 내에서 추가 비용 없이 사이판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엔터테이먼트 쇼, 키즈클럽 등을 포함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아이와 보호자는 함께 또는 각자 별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PIC 사이판 관계자는 "최근에는 자녀의 영어 교육에서 단순한 학습보다 현지 또래와 어울리고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며 "패키지 하나로 학교를 일일이 찾아보고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줄이고 자녀의 교육과 부모의 휴양을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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