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이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정맥주사 제형을 출시했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스테키마의 정맥주사와 피하주사 제형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스테키마 정맥주사 제형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현지 출시를 완료했다. 기존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에 이어, 이번에 크론병 적응증도 추가로 확보했다.
셀트리온 일본 법인은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기존 자가면역질환 제품 판매를 통해 구축한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테키마의 시장 안착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실제 셀트리온 일본 법인은 자가면역질환 제품군 판매로 현지에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5월 기준 램시마와 유플라이마는 일본에서 각각 46.9%, 19.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바이오시밀러 제품 처방 1위를 지키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스테키마 두 제형을 모두 보유하게 돼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강점을 갖춘 만큼, 일본 의료진과 환자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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