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해외송금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카드결제와 대출, 통신 등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판단이다.
현재 해외송금 시장은 경쟁이 심화되며 건당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패스는 월렛과 카드, 결제 등 고객이 반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의 체질을 바꾸는 전략을 선택했다.
한패스 신지현 CBO는 "과거에는 해외송금 사업에 집중해 단기 수익을 극대화할 경우 연간 수백억원 수준의 이익도 가능했지만, 한패스는 경쟁사 대비 단기 수익에 머무르기보다 미래 성장성을 고려한 체질 개선과 사업구조 전환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체질 개선은 숫자로 나타나며 한패스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월렛 충전과 카드결제 이용건수는 합산 기준 하루 10만건을 넘어섰다.
앞으로 누가 송금을 더 싸고 빠르게 제공하느냐보다 누가 더 많은 외국인 고객을 확보하고 이들의 금융생활에서 더 많은 서비스 경쟁력을 통해 업계 1위를 고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한패스는 올해 하반기 대출비교 서비스와 통신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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