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가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담긴 주식 계좌를 공개한 가운데 최근 증시 조정 직전 보유 주식을 모두 매도했다고 밝혀 투자 전문가의 감탄을 자아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이 투자 전문가 최고민수에게 주식 강의를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약 4시간에 걸친 수업을 마친 한가인은 "계좌를 공개하려 한다"며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포트폴리오를 직접 공개했다.
공개된 계좌에는 최근 매수한 SK하이닉스 25주와 삼성전자 100주를 비롯해 산일전기 50주, 달바글로벌 1주 등이 담겨 있었다.
이를 확인한 최고민수는 실적을 중심으로 양호하게 구성된 포트폴리오라고 평가했다. 이에 한가인은 해당 종목들을 지인의 추천을 받아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한가인의 매도 시점이었다. 한가인은 "최근 주식이 엄청 조정받지 않았느냐"며 "조정받기 직전에 세금을 내기 위해 모든 주식을 싹 팔았다"고 밝혔다.
이에 최고민수는 "어떻게 해야 고점에 파는지 다음에는 제가 저 (한가인이 앉았던) 자리에 앉아야겠다"며 한가인의 매도 타이밍에 감탄했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72% 오른 26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2.49% 상승한 173만원, 산일전기는 13.91% 오른 20만1,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달바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3.89% 하락한 22만2,500원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
(사진 =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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