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새벽 강남서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입력 2026-09-08 11:57  

사진=연합뉴스
한국계 미국인 방송인이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낸시랭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낸시랭은 이날 새벽 3시 45분께 강남대로 일대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낸시랭을 검거했다.

현장에서 측정한 낸시랭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음주운전 과정에서 인명 피해나 차량·시설물 파손 등 별도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낸시랭을 소환 조사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낸시랭은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 퍼포먼스를 계기로 이름을 알린 뒤 방송과 미술계에서 활동해왔다. 2017년 왕진진과 결혼했으나 이혼소송 끝에 2021년 이혼이 확정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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