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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에 1m 구멍이 '뻥'…운전자 '화들짝'

입력 2026-09-15 10:14  

보성 국도 2호선 예당사거리 인근 싱크홀
사진=순천국토관리사무소
전남광주 보성의 한 국도에서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15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보성군 득량면 국도 2호선 예당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견됐다.

싱크홀이 처음 발견됐을 당시 크기는 지름 30㎝가량이었으나 이후 지름 1m까지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홀이 발생한 곳은 국도 2호선 순천에서 보성 방향 구간이다.

국토관리사무소는 도로를 횡단하는 배수관 누수로 지반이 약해진 것으로 보고 지하 구간까지 보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발생 지점 주변 양방향 4차로 통행을 차단하고 인근 도로로 우회를 안내하고 있다.

국토관리사무소는 국토안전관리원 등 관련 전문가들과 복구 방안을 논의한 뒤 신속하게 보수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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