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추석엔 보름달 못 보나…25일 밤부터 '비 소식'

입력 2026-09-22 13:57  

25일 밤 중부·26일 남부 비 비 내리며 기온도 하강…연휴 뒤 평년보다 다소 쌀쌀
사진=연합뉴스
올해 추석 연휴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고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보름달을 보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추석 당일인 25일 밤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린 뒤 26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로 확대되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대기 상층 기압능의 영향으로 지상에 고기압이 발달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고기압이 물러나고 기압골이 접근하면서 연휴 기간 날씨가 흐려지겠다.

절기상 추분(秋分)이자 수요일인 23일까지는 강원동해안·강원산지·경상동해안·제주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전국적으로는 대체로 맑겠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부터는 전국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구름이 많아져 점차 흐려지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북부동해안·산지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 북동쪽으로 빠져나가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동풍이 불어 들면서 동해안 쪽이 비가 오는 것이다.

25일 늦은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이후 비구름대가 남하함에 따라 26일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오겠다.
제주의 경우 27일 오전까지 강수가 계속되겠다.

아직 구체적인 예상 강수량은 나오지 않았지만 비의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귀성·귀경길에 큰 불편을 줄 정도의 비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기 하층부터 상층까지 여러 층에 걸쳐 구름이 형성되면서 추석 당일 밤에는 구름 사이로도 보름달을 보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기온은 연휴 초반까지 평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점차 떨어지겠다. 연휴가 끝난 뒤에는 평년기온보다 조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겠다. 24일은 13∼19도와 25∼29도, 25일은 13∼20도와 23∼28도일 전망이다. 26∼27일은 아침 기온이 15∼20도이고 낮 기온이 25∼28도 정도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