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몽골 현지 의료행사에서 나누리병원 의료진에게 직접 상담을 받은 욘돈 선수는 척추·관절 및 스포츠 손상 치료 경험과 치료 계획에 신뢰를 갖고 한국에서 수술받기로 결정했다.
욘돈 선수는 오랜 훈련과 경기로 왼쪽 팔꿈치 통증이 심해지면서 활시위를 당기고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기자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한국행을 결정했다.
정밀검사 결과, 흔히 ‘테니스 엘보’로 불리는 만성 외측상과염과 팔꿈치 힘줄 손상이 확인됐으며, 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중혁 원장은 작은 절개를 통해 관절경을 삽입해 손상 부위를 치료했다.
욘돈 선수는 “선수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지 걱정할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며 “수술 후 통증이 크게 줄면서 다시 활을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중혁 원장은 “욘돈 선수도 수술 후 관절 가동범위 회복과 전완부 근력 강화 등 단계별 스포츠 재활을 진행했으며, 귀국 후에도 재활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운동 지침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나누리병원 국제진료센터는 러시아·CIS, 몽골 등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외국인 환자 약 1만4천 명에게 척추·관절 분야를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러한 국제환자 유치·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나누리병원은 2025년에 이어 올해에도 법무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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