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시대 기업가리더십, ‘2026 위코노믹스 기업가포럼’ 개최

입력 2026-10-15 09:34   수정 2026-10-15 16:38

세종대왕 리더십부터 청년CEO의 경영전략까지 AI 시대 기업가정신의 해법 모색 10월 22일 삼정호텔서 개최, CEO·임원 등 대상
<2026위코노믹스 기업가포럼>행사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AI이미지
AI 기술이 산업과 경영 환경을 빠르게 바꾸는 시대, 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은 기술 활용 능력만이 아니다. 변화의 방향을 읽고, 올바른 질문을 던지며, 사람과 사회를 함께 성장시키는 기업가의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AI 활용법을 배우려는 기업가는 많지만, 정작 AI 시대에 기업가가 지켜야 할 본질과 경영 철학,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십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토론할 기회는 많지 않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2026 위코노믹스 기업가포럼’이 오는 10월 22일(목)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남 삼정호텔 2층 라벤더홀에서 열린다.

서울시 산하 사단법인 경제공동체 위코노믹스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AI 시대를 이끌 기업가정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첨단기술의 발전 속에서 기업가가 어떤 관점과 리더십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살펴보고 실질적인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넘어 역사 속 리더십의 지혜와 현장 CEO들의 경영 경험, 공정과 공생의 가치를 함께 다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기업의 성장 전략은 물론, 경영자로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00년 전 세종대왕에게서 찾는 AI 시대의 경영 지혜
손욱 세종국가경영연구원 이사장 (기조 특별강연)
이번 포럼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손욱 세종국가경영연구원 이사장의 기조 특별강연이다. 삼성SDI 사장, 삼성종합기술원 원장, 농심 회장을 지낸 손 이사장은 ‘AI 시대, 어떻게 질문력을 키울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손 이사장은 오늘날의 AI 시대를 600년 전 조선 초기, 명나라의 부상으로 거대한 국제 질서의 변화에 직면했던 시기와 연결해 바라본다. 당시 조선은 독자적인 역법과 주체적인 과학기술을 갖추기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 생존을 고민해야 했다. 지금의 기업들 역시 AI라는 거대한 기술 변화 앞에서 기존의 경영 방식만으로는 미래를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손 이사장은 과거의 역사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600년 전, 이 땅에는 지금 우리가 겪는 것보다 훨씬 더 혹독한 시련을 겪으면서도, 명나라의 굴기를 당당히 이겨내고 당대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강국이자 품격 있는 문화 영토를 개척해 낸 위대한 거장(Master)이 존재했다”고 강조한다.

이어 600년 전 조선의 리더였던 세종대왕의 리더십에서 기업가들이 AI 첨단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큰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현장 CEO들의 경험에서 배우는 성장과 리더십
역사 속 리더십에 대한 통찰은 현장에서 기업을 이끄는 CEO들의 경영 이야기로 이어진다. 포럼에서는 젊은 기업가들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CEO 미니 특강’도 마련된다.

‘청년 정주영’이라는 별명을 지닌 이동학 현대의료기 대표는‘성공 경영을 위한 10배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업 성장의 가능성을 새롭게 바라보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경영의 관점을 나눌 예정이다.

메가스터디 창업자 손주은 회장의 딸인 손희소 이너니스 대표는 ‘청년 CEO가 가져야 할 기업가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다. 청년 기업가가 갖춰야 할 리더십의 방향을 살펴보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기업을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

역사적 사례에서 얻는 지혜와 실제 기업 경영 현장의 경험을 함께 살펴본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경영 방식과 리더십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쟁을 넘어 공정과 공생의 경영으로
포럼의 마지막 순서는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이다.

‘공정과 공생으로 경제정의 실현’을 미션으로 삼고 있는 사단법인 경제공동체 위코노믹스의 가치와 비전을 이성우 정책사업위원장이 소개하고, ‘왜 공생 경영인가’를 주제로 미니특강을 진행한다.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개별 기업의 성과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영의 방향을 고민하고, 공정과 공생의 가치를 실제 경영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포럼은 AI 기술의 발전을 단순한 업무 효율화의 문제로 바라보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업가의 사고방식과 리더십, 사회적 책임까지 함께 살펴본다는 데 의미가 있다.

포럼을 기획하고 실행을 맡은 유승용《리더피아》대표기자는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업가들이 AI 첨단시대에 어떤 경영 리더십을 펼쳐야 하는지,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사업2부  정성식  PD

 ssjeong@hankyungtv.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