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으로 여름 행사를 건너뛰었던 스타벅스 코리아가 e-프리퀀시 행사를 재개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겨울 e-프리퀀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해 e-스티커 17개를 모아야 한다.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포터블 스피커와 가방, 플래너 등 증정품이 제공된다.
올해 증정품 가운데 포터블 스피커는 프랑스 디자인 브랜드 렉슨의 '미노 티' 모델로 마련됐다. 색상은 그린과 핑크 등 2종이다.
가방은 코듀로이 소재의 백팩과 캔버스 토트백으로 구성됐다. 플래너는 문구 브랜드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했으며, 2027년 데일리 플래너와 언데이티드 플래너 등 2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이번 행사에서 증정품 예약 시스템도 개선했다. 예약이 마감된 일부 증정품에 대해 대기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예약이 취소되면 대기 순서에 따라 해당 물량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증정품에 불량이 발생했을 경우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앱에서 교환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교환 신청 이후 처리 진행 상황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올해 예약 시스템의 편리성을 강화한 만큼 원활한 증정품 예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5월 '탱크 데이' 등 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이 불거진 이후 지난 6∼7월 예정됐던 여름 e-프리퀀시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