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주도주를 선별하는 기준과 투자 전략을 다룬 신간 '주도주 함부로 팔지 마라'가 출간됐다. 키움증권 한지영 애널리스트가 집필한 이번 책은 주가지수의 움직임보다 시장 상승을 이끄는 주도주의 흐름에 주목하며 매수와 보유, 매도 시점을 판단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올해 6월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한 이후 급락과 횡보를 거듭하면서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책은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지수 상승에만 의존하기보다 주도주의 변화와 시장 수급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개인투자자 자금 이동 및 외국인 패시브 자금 유입 등 달라진 국내 증시 환경을 다룬다. 저자는 과거의 주도주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실적 성장성', '자본 배분의 질', '수급의 질' 등 세 가지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책은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도주를 발굴하는 방법부터 기존 주도주가 시장 주도력을 잃는 신호,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대응하는 투자 전략 등을 소개한다. 기업의 실적과 자금 흐름, 제도적 변화를 함께 살펴보며 투자자가 시장 상황에 따라 매매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산북스 펴냄.
(사진 =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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