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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급등'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낙폭 축소...코스닥도↓

입력 2026-10-22 09:18  

'전날 급등'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낙폭 축소...코스닥도↓



전날 매수세가 몰려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던 코스피가 22일에는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좁히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1.64포인트(0.73%) 내린 5,694.02를 보인다.

지수는 65.55포인트(1.14%) 내린 5,670.11로 개장했다.

코스닥은 2.92포인트(0.37%) 내린 789.84로 출발해, 현재는 전장보다 6.91포인트(0.87%) 내린 785.85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2.92포인트(3.29%) 오른 5,735.66으로 장을 마쳤다.

오전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급등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8월 20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외국인 매수세가 상승을 견인했다. 정규장에서 외국인은 6천65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천320억원, 710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 기업의 AI 관련 호실적 및 투자 확대 발표가 이어지고 한국 수출도 일평균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나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되어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의 주요 기술 기업의 호실적 발표에 간밤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를 포함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1.05% 올랐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0.69%, 0.58% 올랐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한 데다 머스크가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을 공식화하면서 투심이 개선됐다.

엔비디아는 2.5% 상승했다. AI 서버 제조 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AI 플랫폼 수요 증가를 들며 기존 예상치 이상의 매출 전망을 제시해 9.6% 급등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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