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서울시와 함께 수서택지개발지구 내 4개 재건축 단지의 정비계획 수립에 속도를 낸다.
구는 지난 20일 수서동익·수서신동아·수서삼익·수서한아름 등 4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합동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진행했다.
대상 단지는 1992~1993년 준공된 수서동익 330세대, 수서신동아 1,162세대, 수서삼익 645세대, 수서한아름 498세대 등 총 2,600여 세대다.
모두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노후 단지로, 올해 4월과 6월 1차 자문을 거쳐 이번에 2차 자문을 받았다.
구는 서울시와 협의를 이어가며 단지별 쟁점을 빠르게 정리하고,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구성한 ‘강남 재건축 신속화합(신화) TF’를 중심으로 추진 단계별 행정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수서택지지구 4개 단지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재건축을 기다려 온 곳"이라며 "자문 결과가 실제 정비계획과 사업 속도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밀착 지원해 주민들이 재건축 사업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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