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래 최악" 기업 대출 연체 어쩌나…금리상승기 부실 우려

김보선 기자

입력 2026-11-01 09:11   수정 2026-11-01 11:07

3분기 은행 중기 대출 등 연체율 '경고등'
도소매·건설 등 경기민감 업종 타격 커


5대 은행의 중소기업 등 대출 연체율이 9년 반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는 등 금리 상승기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3분기 말 기준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 평균은 0.42%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1분기(0.4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체 기업 대출 연체율은 0.49%로, 2017년 2분기(0.58%) 이후 가장 높았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60%로 2017년 1분기(0.65%) 이후 최고였다.

중기 연체율은 작년 3분기 0.54%에서 4분기 0.49%로 떨어졌다가 올해 1분기 0.57%, 2분기 0.58% 등으로 상승세다.

대기업 연체율도 3분기 0.18%로 2021년 2분기(0.19%) 이후 가장 높았다. 작년 동기(0.07%)보다 0.11%p, 전 분기(0.08%)보다 0.10%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 연체율이 0.71%로 가장 높았고 이어 건설업(0.69%), 숙박 및 음식점업(0.55%), 부동산업(0.51%),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0.49%), 제조업(0.36%) 순이었다.

소비 회복 지연과 매출 부진의 영향을 받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과 부동산 경기와 건설경기 둔화가 이어지는 업종에서 연체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data/user/0/com.samsung.android.app.notes/files/clipdata/clipdata_bodytext_261101_075453_668.sdocx-->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